대상 청정원, 과일로 만든 ‘콩포트’ 국내 최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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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 과일로 만든 ‘콩포트’ 국내 최초 출시
  • 박지윤 기자
  • 승인 2016.09.2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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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듬뿍, 당류를 저감화한 유럽식 과일디저트
유럽식 과일디저트 ‘콩포트’ 3종 출시. 사진 / 대상 청정원 

[시사주간=박지윤 기자] 대상㈜ 청정원이 건강한 유럽식 과일디저트 ‘콩포트’ 3종을 출시했다. 콩포트는 통과일 또는 과일다이스를 시럽에 넣어 만든 것으로, 식생활 서구화와 높아지는 저당 제품 선호에 따라 대상㈜이 국내 최초로 가정용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청정원 콩포트의 가장 큰 특징은 과육이 그대로 생생하게 살아 있고, 설탕을 적게 사용해 단맛 부담이 적다는 점이다. 실제로 청정원 딸기 잼 대비 당류 함량이 40% 이하로 적어, 단 맛이 강하지 않고 칼로리도 상대적으로 낮다. 

제품 별로 과일 생물 함량이 60%에 달하며, 과육이 으깨져 있는 잼과는 다르게 과일 원물이 살아 있어 과일 본연의 단단한 식감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때문에 최근의 당류 저감화 트렌드에도 잘 맞는 건강한 제품이다. 

‘스트로베리’, ‘망고’, ‘블루베리’ 3종으로 선 보인 청정원 콩포트는 다양한 디저트에 두루 활용이 가능하다. 흐르는 물성이 부드러워 요거트나 아이스크림, 빙수, 케이크 등의 토핑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고, 식빵이나 베이글, 와플 등에 잼 대신 사용하면 맛과 식감은 물론 생생하게 살아 있는 과육으로 보기에도 더욱 먹음직스럽다.

대상㈜ 마케팅실 김국환 대리는 “콩포트는 잼에 비해 과일 본연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느낄 수 있고 설탕 함량도 훨씬 낮아 건강을 생각하는 최근 먹거리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이라며, “집에서 정성 들여 만들어 먹던 콩포트를 보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품화 해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청정원 콩포트 3종 가격은 각 265g 용량에 6,000원이다. SW

pjy@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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