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침묵의 목격자'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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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침묵의 목격자'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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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9.2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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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황영화기자]
  배우 이하늬(33)가 영화 '침묵의 목격자'(감독 정지우)에 합류했다고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가 22일 밝혔다.

'침묵의 목격자'는 중국의 페이 싱 감독이 2013년 내놓은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재계 거물의 약혼녀가 살해당하고, 범인으로 그의 딸이 지목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원작에서는 궈푸청(郭富城) 등이 출연한 바 있다.

앞서 최민식·박신혜·류준열·이수경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최민식이 재계 거물을, 이수경이 그의 딸, 박신혜가 딸의 변호사를 연기한다. 류준열은 원작에는 없는 인물로 사건 해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캐릭터를 맡을 예정이다.

이하늬는 최민식이 연기한느 재계 거물과 깊은 관계를 맺는 가수 역할을 맡는다.

연출은 '은교'(2012) '모던 보이'(2008) 등을 만든 정지우 감독이 맡는다. 영화는 올해 하반기 촬영에 들어가 내년 중 개봉할 계획이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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