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노조, 공동체 정원꾸미기 ‘봉사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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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노조, 공동체 정원꾸미기 ‘봉사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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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3.2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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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취재본부=류창규기자]
  현대제철 포항공장 노동조합 김용수 지회장을 비롯한 노조 간부와 조합원 30여명은 지난 21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두호동에서 새마을회와 연계해 공동체 정원 꾸미기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소나무와 화살나무, 영산홍, 장미꽃 등 정원조성에 필요한 꽃과 묘목 1200여 그루를 심었다.

새마을 공동체 정원 꾸미기는 국책사업으로 포항시와 다수 단체, 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해 어울림 정원과 숲속정원, 테마정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휴식하는 힐링공원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포항공장 노동조합은 지난 1월 노조의 사회적 책임(USR:Union Social Responsibility) 이행을 선포한 이래 매달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김용수 지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지역 주민들의 휴식공간을 노동조합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것 또한 노동조합이 지역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하나의 모범적인 일이라 생각했다”며 “향후에도 지역에 봉사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더욱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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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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