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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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황영화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함께 21일부터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 예술포스터'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포스터는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 예술포스터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4개의 작품이다. 한정판(200세트)으로 제작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아트존에서 판매된다.
선정작은 ▲성지영의 '꺼지지 않는 불꽃, 평창' ▲김민정의 '무제' ▲윤여종의 '평창의 비상[飛上]' ▲김경조의 '찬란한 인(人)'이다. 작품이 선정된 모든 작가에게는 1000만 원의 지원금이 수여된다.
문체부와 조직위는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대회가 열리는 내년 2월부터 문화역서울284에서 동계올림픽 예술포스터 선정작과 패럴림픽 예술포스터 선정작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이 전시회에서는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정신과 가치를 잘 알릴 수 있도록 역대 대회 포스터를 비롯한 아카이빙 콘텐츠를 함께 소개할 계획이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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