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장애아동과 '함께하는 체육대회' 사회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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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장애아동과 '함께하는 체육대회' 사회공헌
  • 박지윤 기자
  • 승인 2018.04.2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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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있는 중증장애아동 요양시설인 '영락애니아의 집'에서 장애아동들과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열었다. 사진 / 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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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박지윤 기자] 사회공헌 글러벌 모범기업 효성 산업자재PG 임직원들이 중증장애아동들을 위해 체육대회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9일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있는 중증장애아동 요양시설인 '영락애니아의 집'에서 장애아동들과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열었다.

산업자재PG 임직원 200여명은 아이들과 일대일로 짝을 맺어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볼링, 릴레이 달리기 등 다양한 게임을 함께 하며 팀 대항 응원전을 펼쳤다. 체육대회가 끝난 뒤에는 영락애니아의 집에 휠체어 맞춤용 이너시트 구입을 위한 기부금 600여만원도 전달했다. 

산업자재PG는 7년째 매월 이곳을 방문해 장애아동들의 점심식사를 돕고 명절·연말에 생필품을 지급하는 등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2014년부터는 장애인의날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아동에게 재활의욕을 북돋우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조현상 효성나눔봉사단장은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통해 아이들뿐 아니라 임직원들도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재활을 통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효성은 푸르메재단의 재활치료 지원 및 효성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가족여행, 장애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 '온누리사랑챔버'를 후원하는 등 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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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jy@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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