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주간=성재경 기자] 대표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냉장반찬 '밥통령 달걀장'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연어장, 꼬막장, 새우장에 이은 네 번째 밥통령 시리즈다. 최근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마약달걀장' 레시피에서 착안했다. 반숙란을 간장 소스에 숙성 시킨 제품이다. 청양고추와 쪽파 조각을 넣어 매콤함을 더했다. 밥과 비벼 먹을 수 있도록 참기름도 동봉했다. 가격은 2500원이다.

한편 최근 1인가구와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면서 편의점 반찬 구매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세븐일레븐의 최근 3년간 냉장반찬류 매출은 지난 2016년 전년보다 14.0%, 2017년 전년보다 17.1%, 올해(7월30일 기준)는 전년보다 40.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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