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주간=김경수 기자] 미국 국무부는 14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에서 한미 외교당국 대북정책 협력체인 ‘한미 워킹그룹’이 북한 비핵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미국의소리(VOA)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로버트 팔라디노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한미 워킹그룹 회의는 북한 문제에 대한 북미 간 긴밀한 조율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한미 워킹그룹 회의는 알렉스 웡 국무부 부차관보와 이동렬 한국 외교부 평화외교기획단장이 중심이 돼 열린 것으로 알려졌다. SW
kks@economicpost.co.kr
저작권자 © 시사주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