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알리는 괴산 미선나무 꽃
상태바
봄 알리는 괴산 미선나무 꽃
  • 시사주간
  • 승인 2014.03.06 10:14
  • 댓글 0
  • 트위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시사주간=사회팀]

세계 유일 1속 1종의 희귀식물인 미선나무가 꽃망울을 터뜨리며 봄을 알렸다.

6일 충북 괴산군 칠성면 쌍곡리 푸른농원 비닐하우스에서는 미선나무들이 꽃을 피워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미선나무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에서만 자생하고 있고 괴산군에는 장연면 송덕리와 추점리, 칠성면 율지리 3곳의 미선나무 자생지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지난달에는 칠성면 운천농원 김병준(괴산군의회 의원) 대표가 인공 증식으로 재배한 미선나무 묘목 40그루를 부탄 왕실에 수출해 미선나무 세계화에 물꼬를 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