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 시즌 개막…이번주 챙겨봐야 할 주요 기업은?
상태바
주총 시즌 개막…이번주 챙겨봐야 할 주요 기업은?
  • 이민정 기자
  • 승인 2022.03.15 08:24
  • 댓글 0
  • 트위터 385,74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시사주간=이민정 기자] 이번주에는 네이버를 시작으로 코스피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주요그룹과 LG유플러스 등 대형 기업들의 주총이 이어진다. 안건으로는 삼성전자의 새로운 이사진 선임과 포스코·LG유플러스의 배당금 등에 주목된다.

15일 금융감독원 공시시스템 다트에 따르면 오는 18일까지 삼성전자와 삼성SDS, 삼성SDI, 호텔신라, 포스코, LG유플러스 주총이 예정됐다. 

삼성전자는 오는 16일 오전 9시 경기 수원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주총을 개최한다. 재무상태표 승인과 김한조·한화진·김준성 사외이사 선임 안건을 표결에 부친다.

특히 삼성전자의 새로운 이사진 선임에 주목된다. 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장과 노태문 MX사업부장, 박학규 DX부문 경영지원실장, 이정배 메모리사업부장 등 사내이사 신규선임을 안건에 부친다.

의결권 대리행사를 원하는 경우 홈페이지에 게시된 위임장을 작성한 뒤 회사로 우편 송부하면 행사가 가능하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주총에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주주들은 온라인 중계를 시청할 수 있다. 오는 15일 오후 5시까지 사전에 신청해야 가능하다. 다만 온라인 중계를 시청하며 온라인으로 투표하는 방법은 현행 법률상 인정되지 않는다.

같은 날 삼성SDS도 오전 9시 서울 송파구 삼성SDS타워 지하1층에서 주총을 소집한다. 재무제표 승인의 건과 이사보수 한도액을 표결에 부칠 예정이다. 참석이 어렵다면 15일 오후 5시까지 전자투표로 참여가 가능하다.


오는 17일에 주총이 예정된 기업은 삼성SDI다.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 컨벤션센터 3층에서 오전 9시에 재무제표 승인을 포함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주요 안건은 최윤호 삼성SDI사장의 사내이사 신규선임 여부다. 최 사장은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삼성전자 미래전략실 전략1팀 담당임원 전무로 근무한 뒤 2017년까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지원팀장 부사장을 역임했다. 

2020년까지 삼성전자 사업지원TF(태스크포스) 담당임원 부사장, 2020년까지 경영지원실장 사장, 지난해부터 현재까지는 삼성 SDI사장을 맡아왔다.

호텔신라도 같은 날 주총을 개최한다. 이날 오전 9시 서울 중구 장충동 삼성전자 장충사옥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김준환 TR부문 지원팀장의 상근 사내이사 재선임을 비롯한 김준기·김현웅·진정구 사외이사 선임의 건 등을 다룰 예정이다. 호텔신라 역시 오는 16일 오후 5시까지 전자투표로 행사가 가능하다. 

포스코 주총은 오는 18일 오전 9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열린다. 전중선 포스코홀딩스 경영전략팀장(사장)과 정창화 미래기술연구원장, 유병옥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팀장의 사내이사 선임의 건 등을 다룬다.

아울러 지급 예정인 연말 배당금 5000원도 안내된다. 주당 이미 지급된 분기 배당금 1만2000원을 포함하면 연간 총 배당금은 1만7000원이 될 예정이다. 

포스코도 오는 17일 오후 5시까지 전자투표가 가능하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중계를 실시한다. 오는 17일 오후 5시까지 사전 신청한 주주를 대상으로 공개된다.

오는 18일에는 LG유플러스 주총이 치러진다. LG유플러스는 이날 오전 9시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빌딩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정기 주총을 소집한다고 밝혔다. 

재무제표 승인의 건을 포함 이혁주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의 사내이사 선임의 건, 남형두 사외이사 선임의 건 등을 표결에 부친다. 아울러 주당 배당금 350원 안건도 다뤄질 예정이다. 

전자투표 행사기간은 오는 17일 오후 5시까지다. 인증서를 이용해 시스템에서 주주 본인을 확인한 뒤 의안별 전자투표 행사가 가능하다.

한편 지난 14일 네이버는 주총과 이사회를 열고 최수연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1981년생 최 대표의 선임으로 네이버의 경영 리더십은 창업 세대에서 인터넷과 함께 성장한 MZ세대로의 변화를 맞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SW

lmj@economicpost.co.kr

Tag
#주총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