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택매매심리 속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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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택매매심리 속속 하락
  • 황영화 기자
  • 승인 2022.07.1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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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硏 부동산시장 소비자심리조사
서울 112.9→103.4, 인천 101.7→94.8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시사주간=황영화 기자] 지난달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주택매매심리가 전월보다 위축됐다. 수도권에서는 인천이 '하강 국면'에 진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15일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가 발표한 '2022년 6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도권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5월 108.9에서 101.0로, 서울은 112.9에서 103.4로 내려앉았다. 경기는 108.1에서 100.9로, 인천은 101.7에서 94.8로 하락했다.

이 지수는 부동산 중개업소와 일반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해 소비자의 행태변화 및 인지수준을 0~200의 숫자로 지수화한 것이다. 지수가 100보다 크면 가격 상승과 거래 증가 응답자가 많다는 의미고, 100보다 작으면 그 반대다. 연구원은 이 지수를 3개 국면으로 구분한다. 0∼95는 하강 국면, 95∼114는 보합 국면, 115∼200은 상승 국면으로 구분한다.

전국 기준으로는 전월 109.4에서 103.0으로 하락했다. 비수도권도 109.5에서 104.8로 내렸다. 전국에서 매매심리가 가장 낮은 지역은 세종(87.6→83.6)이었다. 대구(88.8→90.8)가 그 다음을 차지했다.

주택전세시장 소비심리도 대체로 하락세였다. 전국 기준 100.5에서 98.2로, 수도권 101.5에서 98.5, 서울 102.4에서 98.2, 경기 101.8에서 99.8, 인천 97.9에서 93.9로 내려앉았다. SW

hyh@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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