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1시5분쯤 순안일대서 동해상
지난 9월 13일 이후 두 달여 만에
지난 9월 13일 이후 두 달여 만에
[시사주간=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북한이 22일 밤늦게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23일 합동참모본부는 “전날 오후 11시 5분쯤 북한이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세부 제원 등에 대해선 한미 정보당국이 추가 분석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북한이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지난 9월 13일 이후 두 달여 만이다.
한편 북한의 정찰위성은 정상궤도에 진입한 반면, 이번 미사일은 발사 직후 추락해 발사 실패한 것으로 파악됐다. SW
ysj@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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