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대학은 기후환경 변화에 따른 맞춤형 작목을 발굴하고 농업을 이끌어갈 새로운 인재 육성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변화하는 기후환경에 발맞춰 횡성의 새로운 소득작목 개발을 중점적으로 교육하는 기후변화대응과정을 신설했다.
횡성군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는 농업인은 누구나 농업인대학에 입학할 수 있으며 지난달 25일까지 3개 과정 신입생 109명을 선발했다.
횡성군 농업인대학은 이날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기후변화대응, 특용작물, 발효식품 등 3개 과정이 운영되며 과정별 28회 내외로 매주 1회씩 재배기술 이론·실습교육, 교양강의, 우수사업장 현장견학, 현장워크숍 등을 실시한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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