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한파 없다
[시사주간=김기현 기자]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7일 전국에 오전 한 때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강원도영동 제외)과 남부지방에서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한 때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0도, 수원 10도, 춘천 9도, 강릉 13도, 청주 10도, 대전 11도, 전주 11도, 광주 11도, 대구 10도, 부산 13도, 제주 14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4도, 수원 16도, 춘천 15도, 강릉 18도, 청주 17도, 대전 17도, 전주 17도, 광주 18도, 대구 19도, 부산 22도, 제주 19도 등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먼바다에서 2.0~4.0m로 점차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는 0.5~2.5m로 일겠다.
6일 오후 5시부터 7일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도영동 제외), 남부지방(오늘), 서해 5도(내일), 울릉도·독도(오늘) 5㎜ 미만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영서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비가 그친 후에는 다소 쌀쌀해 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 바란다"고 말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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