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인생을 노래한 원로가수 '하숙생' 최희준 선생 원초의 고향으로… 인생을 노래한 원로가수 '하숙생' 최희준 선생 원초의 고향으로… [시사주간=황영화 기자] 지병으로 24일 별세한 최희준(82)은 1960년대를 풍미한 톱가수다. 당대 드문 엘리트 출신이면서도 서민 이미지가 강했다.보기 힘든 학사인데다가 '서울대 법대' 출신이다.1996년 15대 국회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가수 출신 정치인 1호'라는 수식어를 달았다. 하지만 실제로는 매우 소박하고 친근함으로 기억되는 가수다.가장 큰 이유는 특유의 소탈한 웃음 덕분이다. 최희준의 본명은 최성준이다. 손석우가 '항상 웃음을 잃지 말라'는 뜻으로 이름에 '기쁠 희' 자를 넣어 '희준(喜準)'이라는 예명을 지어줬 문화 | 황영화 기자 | 2018-08-24 23: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