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유니클로·DHC로 본 日 혐한 기업의 온도차 유니클로·DHC로 본 日 혐한 기업의 온도차 [시사주간=현지용 기자] 유니클로가 우익적 발언으로 한국에 사과한 것과 달리, DHC는 이에 아랑곳 않고 극우 선전을 계속하고 있어 일본 기업의 극우적 면모 차이가 선명하게 나뉘고 있다.지난달 11일 유니클로의 본사인 패스트리테일링이 연 도쿄 실적 발표회 당시 본사 측 일본인 임원이던 오카자키 다케시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한국의 불매운동에 대해 “매출에 영향을 줄 만큼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 발언했다. 범국민적 운동인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찬물을 끼얹는 발언에 한국 시민사회가 강하게 반발하자 유니클로는 약 열흘 뒤인 22일 유니클 경제 | 현지용 기자 | 2019-08-14 17:28 [르포] 품격 있는 불매운동...반일감정과는 무관한 재팬타운 [르포] 품격 있는 불매운동...반일감정과는 무관한 재팬타운 [시사주간=현지용 기자]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 조치와 유니클로 등 일본 기업의 태도로 일제 상품 불매운동이 확산되는 가운데, 국내 일본인 상권에 대한 과도한 반일 감정은 이와는 전혀 무관한 모습이다.30일 서울 한낮의 최고기온은 32도까지 치솟았다. 남녀노소 시민들 모두 뜨거운 더위와 높은 습도로 지친 기색이 역력했으나 이곳 용산구 이촌동 동부의 재팬타운 거리를 다니는 사람들은 평범한 모습이었다. 재팬타운은 ‘리틀도쿄’, ‘작은 일본’라는 별명이 붙은 곳으로 70년대 서울 일본인학교가 처음 들어선 곳이기도 하다. 지금 일본인학교는 르포 | 현지용 기자 | 2019-07-30 17:1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