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리포트]천안함 46용사 故 장철희 일병이 코레일 명예사원 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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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포트]천안함 46용사 故 장철희 일병이 코레일 명예사원 된 사연
  • 시사주간
  • 승인 2016.05.2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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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립현충원=황채원기자]
2010년 3월 26일 금요일 23시 13분 NLL 수호 중 북한의 어뢰에 희생된 천안함 46 용사 중 한명인 故 장철희 일병이 코레일 명예사원이 된 사연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故 장철희 일병은 우송대학교 철도전기신호학과에 다니며, 철도에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갖고 ‘신분당선’이란 닉네임으로 인터넷에 기고활동을 활발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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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장철희 일병은 군 입대 70일째, 천안함 승선 8일 만에 변을 당했으며, 백일 휴가도 나오지 못하고 바닷속에서 싸늘한 주검이 되어 2010년 4월 29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됐다.     

코레일 관계자는 “천안함 추모 2주기 때 철도 기관사가 꿈이었던 故 장철희 일병의 값진 희생을 기리며 묘소에 명예사원증을 부착했다.”며 “천안함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천안함 묘역 방문객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가슴 속에 영원히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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