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주간=박지윤기자] KCC는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한 학교 건립에 6200만원 상당의 친환경 건축자재를 무상으로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KCC는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 희망TV 아프리카 희망학교 프로젝트 중 탄자니아 잔지바르에 100번째 학교 건립에 자사 바닥재, 페인트, 천장재 등 친환경 건축자재를 기부했다.
KCC는 건축자재 기부 외에도 잔지바르 현지에 시공 및 감리 전문 인력을 파견, 현지 인력과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시공 품질의 완성도를 높였다.
파견된 KCC 직원이 직접 현장에서 현지 시공업체를 대상으로 동영상 등을 통해 건축자재에 대한 사전 시공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현지 인력들과 사진 시공 실습까지 시뮬레이션을 실시했다.
KCC의 지원으로 지어진 잔지바르 콰라라 중등학교는 잔지바르 타운 인근에 위치한 4년제 중등학교로, 학년별로 2~3개반 운영이 가능한 2층 구조로 지어질 예정이다.
KCC 관계자는 "KCC의 다양한 친환경 건축자재들이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통해 아프리카의 아이들에게도 전해질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KCC의 우수한 건축자재와 완성도 높은 시공품질력으로 건축한류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W
Tag
#KCC
저작권자 © 시사주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