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주간=박지윤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31일 견본주택을 열고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서 '힐스테이트 범어'를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범어'는 지하 2층, 지상 26층, 5개 동, 414세대다. 단지는 ▲74㎡ 26세대 ▲84㎡ 360세대 ▲118㎡ 28세대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74㎡ 21세대 ▲84㎡ 162세대 ▲118㎡ 11세대 등 194세대가 일반에 공급된다. 모든 세대를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했고, 남향위주로 배치했다.
단지 내에는 벚나무길과 팽나무길, 이팝나무길 등 3곳의 테마 가로수길이 조성되며 입주민을 위한 힐링가든, 숲속놀이터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범어'가 들어서는 수성구는 명문 학군을 갖춘 주거단지다. 경신고와 경신중이 맞닿아 있는 이른바 학세권 단지다. 이 밖에도 범어초, 대구과학고, 대구여고, 경북고 등 명문학교가 단지에서 가깝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대구 도시철도 2호선 수성구청역이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단지 옆 113만㎡ 규모의 범어공원, 범어시민체육공원, 국립대구박물관, 대구어린이회관, 수성구립범어도서관 등도 가깝다. 수성구청, 수성경찰서, KBS대구방송총국, 대구고등법원 등 행정기관도 인근에 있다.
힐스테이트 범어'는 내달 4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5일 해당지역 1순위자(대구거주 1년 이상), 7일 기타지역 1순위자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5일 발표하며, 계약은 26~ 28일까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신암동 242-37번지(KTX 동대구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0년 12월 예정이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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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성이 좋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