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사회공헌]재능나눔으로 창원시 안전문화 확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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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사회공헌]재능나눔으로 창원시 안전문화 확산 앞장
  • 유진경 기자
  • 승인 2018.10.2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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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적으로 맞춤형 안전체험교육 진행
두산중공업 경남 창원공장 러닝센터에서 두산중공업-창원시 안전문화 사회공헌 업무협약식이 열린 가운데 박칠규 두산중공업 안전관리총괄 상무(왼쪽 세 번째)와 조현국 창원시 복지여성국장(왼쪽 네 번째)이 협약서 서명 후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두산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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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유진경 기자] 사회공헌 모범기업 두산중공업은 경남 창원공장 러닝센터에서 박칠규 안전관리총괄 상무와 조현국 창원시 복지여성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으로 두산중공업은 창원 지역 모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확대·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그 동안 창원시 지역아동센터와 양육시설 등 아동복지시설 종사자와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진행해 오던 안전교육을 여성과 노인, 장애인 등 197개 창원시 전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어린이까지 확대키로 한 것이다.

또 지역 내 화재 취약 대상 주택과 건물의 화재 감지기 및 소화기 보급, 전기시설 안전 점검 등에 동참해 화재 없는 마을 조성에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 활동에는 두산중공업 안전나눔봉사단이 자발적인 재능나눔 봉사활동으로 참여한다.

안전나눔봉사단은 재난 대응과 소방안전, 보건·위생 분야에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두산중공업 임직원들로 구성된 특별 봉사단이다.

지난해 출범한 안전나눔봉사단은 창원 지역 88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를 비롯해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교사 등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맞춤형 안전체험교육을 진행해 왔다.

사내 소방대의 각종 시설을 활용한 체험 교육은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이에 두산중공업은 창원 지역 197개 모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아이들로 대상으로 범위를 확대하고, 참가 희망자를 접수 받아 더욱 내실 있게 안전체험 교육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을 체결한 이날 오전에도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해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100여 명이 맞춤형 안전체험 교육을 받았다.

박칠규 상무는 "두산중공업은 앞으로도 안전나눔봉사단을 중심으로 지역 내 안전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임직원들의 재능나눔 활성화와 함께 창원시의 안전문화 확산에도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W

yjk@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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