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서경찰서는 흉기를 들고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죽이겠다"고 협박한 박모(22)씨를 살인예비 혐의로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박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3시께 서울 강남구 한 아파트 앞에서 전(前) 여자친구 A(22·여)씨에게 전화를 걸어 "너의 남자를 죽이러 가겠다. 성관계 동영상과 나체 사진을 뿌리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박씨는 실제 범행을 위해 흉기와 라이터, 기름 등을 준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한편 경찰은 박씨를 지난 7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저작권자 © 시사주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시사주간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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