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15년형 K3'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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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15년형 K3'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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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2.2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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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 안전 사양 추가됐음에도 일부 트림 가격 인하하고 인상폭 최소화.

[시사주간=이재용기자]
  기아자동차㈜는 안전 사양을 강화해 상품성을 높인 '2015년형 K3'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2015년형 K3'는 전 모델에 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TPMS)을 기본 적용하고, 일부 모델의 내리는 등 고객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상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 게 특징이라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TPMS)은 센서를 통해 타이어 공기압의 이상 여부를계기판에 알려 줘 고객의 안전 운전을 돕는 역할을 한다.

기아차는 특히 '2015년형 K3'는 안전 사양이 추가됐음에도 일부 트림의 가격을 인하하고 인상폭을 최소화하는 등 합리적인 가격을 실현했다고 전했다.

디럭스 트림의 경우 인상폭을 10만원으로 책정했고, 주력 트림인 가솔린 프레스티지 트림은 사양 조정을 통해 기존 모델 대비 가격을 28만원 내렸다.

기아차 관계자는 "미국 자동차 전문 사이트 에드먼즈닷컴 '최고의 차'에 선정되는 등 전세계에서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K3가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2015년형 K3'로 돌아왔다"며 "내년에도 고객에게 더 사랑 받을 수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4년형 K3'의 판매가격은 ▲세단 가솔린 모델이 1553만원~1999만원 ▲세단 디젤 모델이 1940만원~2195만원 ▲쿱 모델이 1805만원~1985만원, 쿱 터보 모델이 2220만원~2295만원 ▲유로 모델이 1895만원이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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