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습 가을 장마 "찬 고기압에 수증기 유입 탓" 기습 가을 장마 "찬 고기압에 수증기 유입 탓" [시사주간=김기현 기자] 휴일인 26일부터 시작된 비가 주중 내내 이어질 것으로 예보되면서 '가을장마'가 찾아온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지만, 이번 국지성 호우를 가을장마로 단정하기 힘들다는 게 기상전문가들의 분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26~27일 오전 10시 현재 누적강수량은 경남 산청군 시천면에 369.5㎜ 가량의 국지성 호우가 내렸다. 전남 구례(성삼재)에도 309.0㎜가 쏟아졌다. 경주(외동) 285.0㎜, 진안 292㎜, 장수 282.0㎜, 영동 195.0㎜, 금산 199.5㎜ 등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렸다. 서 사회 | 김기현 기자 | 2018-08-28 16:4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