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더 이상의 갑질은 없다 더 이상의 갑질은 없다 [시사주간=김경수 기자] 사회적 약자로 불리는 '을'들이 더 이상 갑질에 참지 않겠다는 행동이 곳곳에서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따르면 '남편이 반말했다고 똑같이 반말한 편의점 알바생, 너무 억울하다'는 여성의 사연이 올라왔다.내용을 들여다보면 한 부부는 주말에 집근처 편의점을 찾았다. 하지만 그곳에서 남편은 반말로 편의점 알바생에게 말을 건네 사건 발단은 시작됐다. 알바생도 손님으로 편의점을 찾은 부부에게 똑같이 반말로 응수했다. 이를 경험한 부부는 끓어오르는 화를 참지 못하고 집에 도착해 바로 해당 사이 사회 | 김경수 기자 | 2019-01-23 16:57 韓·中·日 문화 속에 내재된 갑질 韓·中·日 문화 속에 내재된 갑질 [시사주간=현지용 기자] 지난 15일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이 공포돼 오는 7월16일부터 시행된다. 그러나 직장 내 권위·지위를 이용해 폭력과 괴롭힘을 가하는 행위인 소위 ‘갑질’은 여전히 사라지지 않고 문화 속에 내재돼있는 실정이다.21세기 동북아 한중일 3국의 아르바이트생과 직장인들의 입에 회자되는 단어에는 공통점이 있다. 중국의 집단 체벌, 일본의 ‘파워하라(Power Harassment)’, 한국의 ‘갑질’로 단어는 다르나 직장의 상사 또는 고위직이 권위를 이용해 폭력 또는 괴롭히는 행위를 의미한다.중국에서는 지난해와 올해 사회 | 현지용 기자 | 2019-01-21 17:18 간호사, 갑질문화 '마지막 경고'이길 간호사, 갑질문화 '마지막 경고'이길 [시사주간=김기현 기자] 간호사 10명중 4명이 업종내 고유의 갑질 문화, 이른바 '태움'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이같은 사실은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간호사의 태움문화가 사회적 이슈로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2월18일부터 올해 2월14일까지 약 2개월간 '의료기관내 갑질문화와 인권유린 실태조사'를 조사한 결과 밝혀졌다. 설문조사는 1만1000여명의 보건의료노동자를 대상으로 이중 간호사 6094명에 대해서만 1차 분석이 진행됐다.23일 보건의료노조에 따르면 간호사중 83.8%(5105명)가 '직무스트레스를 사회 | 김기현 기자 | 2018-02-23 11:1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