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두환 마지막추징금 55억원 환수될듯 전두환 마지막추징금 55억원 환수될듯 [시사주간=황영화 기자] 고(故) 전두환씨의 오산 땅을 관리하는 신탁사가 검찰의 추징에 이의를 제기했지만, 대법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지난 15일 교보자산신탁이 제기한 재판 집행에 관한 이의신청 재항고를 기각했다. 지난 2016년 교보자산신탁에서 이의신청을 낸 지 약 7년 만이다.앞서 전씨는 1997년 내란죄 등 혐의로 기소돼 무기징역과 추징금 2205억원을 선고받았다. 이후 그는 특별사면으로 석방됐지만, 추징금은 대부분 납부하지 않았다. 검찰은 2013년 미납추징금 이슈 | 황영화 기자 | 2023-12-20 13:15 32년 만에 열린 공판 '전두환'스러웠다 32년 만에 열린 공판 '전두환'스러웠다 [시사주간=김경수 기자] 지난 11일 오후, 전두환씨가 32년 만에 피고인 자격으로 광주를 방문해 법정에 출석했다.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된 전씨가 첫 재판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지난해 5월 불구속 기소한 지 10개월 만에 받는 재판 출석이다. 혐의는 지난 2017년 4월 전씨가 펴낸 회고록에서 5·18민주화운동 당시 헬기 사격을 목격했다고 증언한 고(故) 조비오 신부를 ‘파렴치한 거짓말쟁이’ 등으로 비난한 혐의다. 지난 1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 앞은 전씨 지지자들과 보수단체 집회로 소란스러웠다. 이들은 5·18민 정치 | 김경수 기자 | 2019-03-12 14:56 전두환, 日상공서 "천황폐하" 논란 전두환, 日상공서 "천황폐하" 논란 [시사주간=김도훈기자] 전두환 전 대통령이 1986년 유럽 순방길에 일본 영공을 통과하면서 일왕을 '천황폐하'라고 표현한 '기상메시지'를 보낸 사실이 드러났다. 외교문서공개에 관한 규칙(부령)에 따라 11일 비밀 해제된 1986년 외교문서에 따르면 전 전 대통령은 그해 4월5일 순방길에 "폐하. 본인은 아름다운 귀국 영공을 통과하면서 대한민국정부와 국민을 대신하여 폐하께 정중한 인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본인은 1984년 본인의 귀국 방문 시 폐하와의 만남을 기쁜 마음으로 회상하면서, 이 기회를 빌어 폐하의 건안과 귀왕실과 귀국민의 정치 | 시사주간 | 2017-04-11 14:14 [전두환 회고록]5·18 광주민주화운동 관련자들 부글부글 [전두환 회고록]5·18 광주민주화운동 관련자들 부글부글 [시사주간=황영화기자] 전두환 전 대통령이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의미를 격하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전 전 대통령은 3일 출판사 자작나무숲을 통해 출간된 '전두환 회고록' 1권에서 "지금까지 나에게 가해져온 모든 악담과 증오와 저주의 목소리는 주로 광주사태에서 기인하는 것"이라며 자신은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희생자라고 주장했다. 특히 이 운동을 격하하는 단어닌 '광주사태'를 계속 사용하는 등 거듭 부정적인 견해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광주사태로 인한 직간접적인 피해와 희생이 컸던 만큼 그 상처가 아물기까지는 더 많은 시간이 필 문화 | 시사주간 | 2017-04-05 15:39 [문화]전두환 일가 미술품, 대부분 웃도는 추정가 낙찰. [문화]전두환 일가 미술품, 대부분 웃도는 추정가 낙찰. ▲ © 시사주간미술시장 불황에 아랑곳없이 검찰에 압류된 전두환(82) 전 대통령 일가의 미술품에 대한 컬렉터들의 관심은 계속됐다.미술품 경매회사 서울옥션이 18일 오후 3시 서울 평창동 서울옥션에서 진행한 ‘전두환 전 대통령 추징금 환수를 위한 특별경매’로 300여명이 몰렸다. 이날 나온 미술품은 모두 155점이다. 추정가는 20억원 규모다.경매는 스페인 수제 도자기 인형 전문 브랜드인 야드로(LLADRÓ)의 도자기부터 시작했다. 35점이 나왔으며 모두 팔렸다. 낙찰 금액은 총 1억3220만원이다. 대부분 추정가를 웃도는 값에 낙찰 문화 | 시사주간 | 2013-12-18 15:58 이창석, '오산땅 실소유주는 전두환 前 대통령 것' 시인. 이창석, '오산땅 실소유주는 전두환 前 대통령 것' 시인. ▲ [시사주간=사회팀] 60억원대의 조세포탈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처남 이창석(62)씨가 "경기 오산땅의 실소유주는 전 전 대통령"이라고 시인했다.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8부(부장판사 김종호) 심리로 열린 이씨에 대한 3차 공판준비기일에서 이씨 측 변호인은 "오산 땅은 전 전 대통령의 장인이 연희동(전 전 대통령)에 증여 또는 상속한 땅"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이씨가 2006년 작성한 '오산 땅의 70%는 연희동 소유'라는 내용의 유언장을 증거로 제출했다.이어 이씨 측은 "오산 땅 매각 과정에서 계약서가 2차례 사회 | 시사주간 | 2013-11-14 15:1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