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주간=박지윤 기자] 대우조선해양은 17일 "캐나다 티케이(Teekay)社가 지난해 2월 발주한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을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 설비(LNG-FSU)로 사양 업그레이드하는 선종변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 설비는 기존 LNG운반선에 저장기능과 육상공급기능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인도 이후에는 바레인 터미널에 장기간 있으면서 셔틀 운반선으로부터 공급받은 액화천연가스를 저장하는 동시에 육상 재기화설비로 공급한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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