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밤부터 비▶그치면 체감온도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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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밤부터 비▶그치면 체감온도 '뚝'
  • 김기현 기자
  • 승인 2017.11.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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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밤부터 14일 새벽까지 예상 강수량은 모든 지역에서 5mm 미만이다.  사진 /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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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김기현 기자] 월요일인 13일엔 전국이 흐리고 밤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비가 그치면 체감온도도 낮아져 추울 전망이다.

12일 기상청은 "내일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며 "전국이 차차 흐려져 밤부터 14일 새벽 사이에 서울과 경기도, 강원영서, 충청도, 전라도는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13일 밤부터 14일 새벽까지 예상 강수량은 모든 지역에서 5mm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7도, 수원 3도, 춘천 0도, 강릉 7도, 청주 2도, 대전 2도, 전주 3도, 광주 4도, 대구 2도, 부산 10도, 제주 1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3도, 수원 14도, 춘천 11도, 강릉 15도, 청주 14도, 대전 14도, 전주 14도, 광주 15도, 대구 15도, 부산 17도, 제주 17도 등으로 관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0.5~2.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14일 낮까지 평년과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이겠으나 모레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가 떨어지고 추워지겠다"고 예보했다. SW

kkh@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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