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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황영화기자] 작가 마광수(1951~2017) 전 연세대 교수의 처음이자 마지막 희곡 '야 한 연극전(田)'이 무대에 오른다. '교수와 여제자 6'라는 제목으로 오는 12월 20~31일 대학로 가든씨어터에서 공연된다.
마 전 교수가 작년 연세대에서 교수 정년퇴임을 하고 6개월간 썼다. 그가 꿈꾸는 성적판타지를 그린다.
마 전 교수의 실제 성생활을 주제로 만든 40대 중반의 대학교수가 여제자를 통해 성적 장애를 극복한다는 내용을 담은 '교수와 여제자' 시리즈에 이어진다.
마 전 교수와 친분을 나눈 강철웅 씨가 연출을 맡았다. '교수와 여제자 3' 주연인 라리사가 나타샤 역으로 출연한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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