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주간=강대오 기자] 26일 오후 1시 40분께 경북 울릉군 독도 서도 어민숙소에서 동쪽으로 40m 떨어진 해안가에서 북한에서 떠 내려온 것으로 추정되는 목선이 발견됐다.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에따르면 이 목선은 길이 5.6m, 폭 1.5m로 북한 선적을 표시하는 등록번호가 적혀 있고 배에서는 아무 것도 발견되지 않았다.
이 배는 노로 운항하는 무동력선으로 확인됐다.
군과 경찰은 대공 혐의점을 조사한 뒤 이 목선을 폐기할 방침이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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