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최고경영자 ‘인본경영주의’, 직원-협력사 모두가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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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 최고경영자 ‘인본경영주의’, 직원-협력사 모두가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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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1.1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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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관 회장, 위기닥쳐도 ‘사람이 우선이고 사람이 재산이다. 경영철학 늘 강조.

▲ [시사주간=경제팀]

난관앞에서도 직원들 먼저 챙기는 이봉관회장의 존경받는 경영이념.
 
서희건설은 1994년 설립 이후 급격한 성장을 실현하면서 도급순위 30위에 오른 탄탄한 기업이다. 이렇게 빠른 시간 안에 중견건설회사로 발돋움 할 수 있었던 이유는 건설의 기초에 언제나 ‘인본주의 경영’을 밑바탕으로 깔아두었기 때문이다.

건설업계 초유의 위기상황 속에서도 이봉관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사람이 우선이고, 사람이 재산이다’라는 서희건설의 인본주의 경영 철학을 강조한다. 이는 이봉관 회장의 ‘기업은 나라와 직원의 것이고, 국민의 소유’라는 생각에서부터 출발했다.
 
99년 코스닥증권시장 등록으로 주식의 일부를 직원에게 나눠주고, 2003년 3월에는 자본금 증가에 따른 이윤을 주주와 직원에게 무상증자를 통해 배분하는 등 기업이 국민과 직원의 소유라는 그의 생각은 지속적인 실천으로 이어지고 있다.  

서희건설은 한국경영자 총 협회가 주관하는 한국노사협력대상 중견중소기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인본경영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그 원동력은 무엇보다도 직원들 상호간 소통을 중요시하는 열린 경영에서 비롯됐다고 볼 수 있다.
 
각자의 위치에서 마음껏 능력을 발산할 수 있도록 수직체계를 과감히 탈피하고 팀 위주의 운영을 실행하여, 다른 기업들과 달리 일반 직원들의 좋은 아이디어들이 즉각 반영되고 실행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덕분에 직원 스스로의 만족도가 높고, 주인의식이 자연스레 업무에 스며있다.
 
또한 서희건설은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투자를 아끼지 않고, 투명한 인사관리를 통한 공정한 보상체계 확립시켰다. 더 나아가 직원들의 정년퇴임을 없애고 스스로 최선을 다해 일하고 스스로 물러설 시기를 결정한다는 방침을 통해 평생직장의 꿈을 서희건설에서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따라서 이봉관 회장의 가장 큰 고민은 직원들이 서희건설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다. 미래에 대한 목표를 세우고 전 직원이 힘을 합해 목표를 하나하나 실현해 가는 과정에서 회사가 발전하는 동시에 개인의 삶의 질이 높아진다는 것이 이봉관 회장의 생각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열린 경영과 다양한 노사협력, 미래에 대한 확실한 목표제시는 회사가 창립한 이래 단 한 건의 분쟁이 없는 일터를 만드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당장 보이는 이익보다 직원들의 행복과 건강을 위한 투자가 기업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 것이라는 인본주의 정신으로 서희건설의 기반은 더욱 탄탄해질 예정이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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