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주간=황채원 기자] 용암, 그 말만 들어도 온몸이 굳는듯한 전율을 느낍니다.
여기 목숨을 걸고 용암을 찍어 주목 받는 영상이 있습니다.
용암은 화산 분화구에서 흘러나오는 용융상태 내지 반고결(半固結)상태의 화산암 성분의 용융체 및 그 냉각고결체(冷却固結體). 용암의 온도는 은과 구리를 녹일 정도인 1,100℃ 이상입니다.
점도(粘度)에 따라 분화구 근방에서 굳어지기도 하고 먼 곳까지 흘러가기도 합니다.
용암이 지표에서 냉각될 때에는 포함되어 있던 가스의 산일(散逸)로 많은 기공(氣孔)이 생기게 됩니다.
용암과 관련된 용어는 용암류(熔岩流 ; 유출하고 있는 또는 유출하여 냉각된 용암) · 용암화산(용암으로 형성된 화산) · 용암호수(분화구에 호수와 같이 용암이 모여 있는 것) · 용암석순(용암굴에서 용암의 작은 방울이 낙하되어 쌓인 것) · 용암종유석(용암의 작은 방울이 낙하되지 않고 고결된 것) · 용암굴(용암의 유출시 일부가 먼저 고결되어 외형이 구성된 후에 고결되지 않은 부분이 빠져 나가서 생긴 공동(空洞) 등이 있기도 합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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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출처:사회관계망서비스
편집:영상제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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