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주간=김경수 기자] 서울 아파트 가격이 18주 연속 하락했다.
14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3월 둘째 주(1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이 0.09% 하락했다. 전셋값은 0.10% 떨어졌다.
서울은 -0.11%에서 -0.10%로 하락폭이 축소됐다. 강남 11개구의 하락폭은 -0.15%에서 –0.12%로 줄었다. 수도권은 -0.08%이던 것이 -0.09%로 하락폭을 키웠다.
경기는 -0.07%이던 것에서 -0.10%로 하락폭이 확대되면서 수도권 전체 하락을 이끌었다.
지방도 지난주에 이어 -0.09% 하락폭을 유지한 가운데 세종만 전주 -0.11%이던 것에서 -0.15%로 하락폭을 키웠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도 지난주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은 -0.13%로 하락폭을 유지했고, 서울은 -0.12%로 하락폭을 줄였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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