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코로나19' 백신 문서 사이버 공격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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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코로나19' 백신 문서 사이버 공격 받아
  • 조명애 워싱턴 에디터
  • 승인 2020.12.10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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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약청(EMA) 통해 공격, 세부내용 아직 몰라
화이자와 바이오앤텍 "데이터 손실 없다"
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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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조명애 워싱턴 에디터·불문학 박사]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제휴사 바이오앤텍은 유럽 의약품 규제 당국에 대한 사이버 공격에서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관련된 문서가 ‘불법적으로 접근’ 되었다고 밝혔다.

유럽​​연합 의약품과 백신을 평가하는 유럽의약청(EMA)은 몇 시간 전에 사이버 공격의 표적이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더 자세한 내용은 공지하지 않았다. EMA는 성명서에서 공격에 대한 세부 정보를 거의 제공하지 않았으며 법 집행 기관의 도움을 받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화이자와 바이오앤텍은 그러나 “시험 참가자의 개인 데이터가 손상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EMA는 "사이버 공격이 검토 일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공격이 언제 어떻게 발생했는지, 누가 책임을 졌는지 또는 어떤 다른 정보가 손상되었을 수 있는지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두 회사는 EMA로부터 "기관이 사이버 공격을 받았으며 화이자 및 바이오앤텍의 코로나19 백신 후보에 대한 규제 제출과 관련된 일부 문서를 확인했다고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또 "이 사건과 관련하여 회사의 시스템이 침해되지 않았으며 액세스되는 데이터를 통해 연구 참여자가 식별된 것을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바이오앤텍의 대변인은 추가 논평을 거부했다. 화이자는 로이터 통신의 추가 의견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SW

jma@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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