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노동당 전원회의 27일 개막...김정은 사회 맡아
상태바
北, 노동당 전원회의 27일 개막...김정은 사회 맡아
  • 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 승인 2021.12.28 07:33
  • 댓글 0
  • 트위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당-국가 정책 집행 정형 총화
다음단계 인도방침·과업 토의
지난 27일 개막된 북한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사회를 맡고 있다. 사진=뉴시스
지난 27일 개막된 북한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사회를 맡고 있다. 사진=뉴시스

[시사주간=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북한 조선노동당 전원회의가 지난 27일 개막돼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직접 사회를 맡았다.

북한 노동신문은 28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가 1227일에 소집됐다고 보도했다.

당 중앙위원회 위원, 후보위원들이 참가했으며 당 중앙위원회 부서 일군(간부), , 중앙기관, 도급 지도적 기관과 시, , 중요공장, 기업소 책임 일군 등이 방청하고 있다고 신문은 밝혔다.

신문은 전원회의에서는 2021년도 주요 당과 국가 정책 집행 정형을 총화하고 사회주의 건설의 새로운 발전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우리 당과 인민의 투쟁을 승리의 다음 단계로 강력히 인도하는 전략 전술적 방침과 실천 행동 과업들을 토의 결정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북한 노동당 전원회의는 당 대회가 열리지 않는 기간 동안에 열리는 최고지도기관이자 모든 당 사업을 주관하는 회의체다. 전원회의는 당 대회에서 선출된 중앙위원 등이 참여해 당의 중요 문제와 조직 인사 등을 토의·결정한다. SW

ysj@economicpos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