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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문화팀] 영화 '명량'(감독 김한민)이 개봉 18일 만에 역대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5년 동안 정상을 달려온 '아바타'(감독 제임스 캐머런)는 2위로 내려앉았다. 8년 동안 한국영화 흥행성적 1위를 지킨 '괴물'(감독 봉준호)도 '명량'에게 무릎을 꿇었다. 첫 1000만 관객을 기록한 강우석 감독의 '실미도'(1108만명·2003)는 11년 만에 처음으로 10위 밖으로 밀려났다.
'명량'을 포함해 한국에서 1000만 관객을 모은 영화는 총 12편이다. 그중 10편이 한국영화다.
▲명량(감독 김한민)=1362만명 α·CJ E&M·2014
▲아바타(감독 제임스 캐머런)=1362만명·20세기폭스·2009
▲괴물(감독 봉준호)=1301만명·쇼박스·2006
▲도둑들(감독 최동훈)=1298만명·쇼박스·2012
▲7번방의 선물(감독 이환경)=1281만명·NEW·2013
▲광해, 왕이 된 남자(감독 추창민)=1231만명·CJ E&M·2012
▲왕의 남자(감독 이준익)=1230만명·시네마서비스·2005
▲태극기 휘날리며(감독 강제규)=1174만명·쇼박스·2004
▲해운대(감독 윤제균)=1145만명·CJ E&M·2009
▲변호인(감독 양우석)=1137만명·NEW·2013
▲실미도(감독 강우석)=1108만명·시네마서비스·2003
▲겨울왕국(감독 크리스 벅·제니퍼 리)=1029만명·디즈니·2014.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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