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개포주공1단지 재개발, 업자 측 "돈 준 사실 있다" VS 조합장 오리발 개포주공1단지 재개발, 업자 측 "돈 준 사실 있다" VS 조합장 오리발 [시사주간=김기현 기자] 업체로부터 뒷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울 개포주공1단지 재건죽 조합장이 법정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부장판사 성창호)는 27일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조합장 김모(53)씨에 대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위반 등 혐의 1차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김씨에게 금품을 건넨 업체대표 장모(42)씨도 함께 기소됐다.김씨 측 변호인은 "9500만원을 받았지만 재건축 조합과 관련없이 용역대금 내지 차용금으로 수령한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어 "대의원·조합원 지위에서 받은 것이 아니고 향후 조 사회 | 김기현 기자 | 2018-03-27 16: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