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삶 팍팍한 청년들 가슴에 비수로 꽂히는 말은! 삶 팍팍한 청년들 가슴에 비수로 꽂히는 말은! ▲ [시사주간=박지윤기자] #1. 직장인 최모(36)씨는 올 추석 명절 큰집에 가지 않기로 했다. 지난 설 오랜만에 만난 친지들로부터 돌아가며 하루에도 몇 번씩 '결혼은 언제 하냐'는 말에 시달렸던 기억 때문이다. 가뜩이나 월급 사정도 좋지 않은데다 결혼하려면 전셋집이라도 구해야 하는데 도저히 엄두가 안 난다. #2. 결혼 5년차 송모(31)씨, 김모(31·여) 부부는 올 추석 명절에 양가 친척들을 만나기로 했다. 하지만 '2세 계획은 없느냐'는 질문을 받을까봐 걱정스럽다. 지금도 한 달 수입 300만원 가량으로 전세자금 대출 원금 미분류 | 시사주간 | 2016-09-15 09:3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