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 벌교 꼬막축제 '벌써 침이 꿀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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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 벌교 꼬막축제 '벌써 침이 꿀꺽!'~
  • 이원집 기자
  • 승인 2018.10.3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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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만 갯벌에서 채취되는 벌교꼬막은 육질이 쫄깃하고 맛이 좋다.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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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이원집 기자] 녹차와 꼬막의 본 고장 전남 보성군은 11월 2일부터 4일까지 벌교읍 천변 일원에서 '제17회 벌교문학과 함께 하는 벌교꼬막 축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꼬막까기 경연, 꼬막 무게 알아맞히기, 꼬막 삶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소설 '태백산맥' 속 인물 공예 작품 관람, 태백산맥 탐방로를 걸어보는 제석산 등반대회 등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전시행사로 벌교역사문화 전시, 꼬막 채취 사진 및 도구 전시, 태백산맥 인물공예품 전시, 벌교 사진 전시와 보성녹차 무료시음, 꼬막캐릭터와 사진찍기 등 각종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벌교 꼬막은 수산물 지리적표시 전국 1호이다. 여자만 갯벌에서 생산되는 벌교꼬막은 육질이 쫄깃하고 맛이 좋기로 정평이 나있다. SW

ljw@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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