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주간=김경수 기자] 한국동서발전이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전 사업소를 대상으로 발전설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동서발전 경영진은 전국 사업장을 차례로 방문해 발전설비 운영 현황을 직접 점검하면서 협력사 직원들의 애로를 청취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발전소를 안정적으로 운영해달라고 당부했다.

동서발전은 화재 등 각종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통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설 연휴 대비 안전관리 강화 계획'을 수립해 △신속한 상황 보고체계 수립 △관계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비상대응 상황실 운영 △사업소 취약시설 자체 안전점검 △화재 예방점검 등 복구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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