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주간=김경수 기자] 정부가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일인 4월11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했다가 추진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임시 공휴일 지정에 어린 자녀들 보육 문제 우려가 제기되며 임시 공휴일 추진 방침에 제동이 걸렸다.
최종 결정은 아직 없지만 국무위원들 사이에서도 반대가 많아 국무회의 안건으로 올리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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