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주간=김경수 기자] 취업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구직급여가 지난달 6천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고용노동부 ‘고용행정 통계로 본 2019년 2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구직급여 지급 총액이 6129억원으로, 전년 대비 32% 급증했다. 이는 한 달 구직급여 지급액 역대 최대규모인 지난 1월(6256억원)과 근접한 수준이다.
고용보험 전체 가입 수를 의미하는 고용보험 피보험자는 지난달 1342만4000명으로, 전년 보다 3.8%(49만3000명) 증가했다.
특히 서비스업은 전년 보다 47만명(5.5%) 증가한 900만5000명을 기록했다. SW
kks@economicpost.co.kr
저작권자 © 시사주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