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주간=황채원 기자] 지난 8월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에 걸쳐 남대문과 월미도에서 거리공연을 펼친 박상민과 황기순은 모금액 37,575,340 원을 사랑의 열매에 전액 전달했다.

이에 더해  모금함개봉 이후 연타발에서 500만원을 기부하여 보는이를 더 훈훈하게했다.

황기순이 주도하는 '사랑더하기는' 무려 21년동안 꾸준히 거리모금을 통해 누적 모금액 7억원을 넘겼다.

지난 2000년 황기순은 휠체어를타고 부산을 출발 서울~목포~창원~부산까지 일정을 2달20일 동안 완주하고 얻은 610여만원을 시작으로 거의 매년 진행해온 행사이다.

그동안 모금액 전액은 휠체어 구입과 연탄, 소외계층,해외유모차 구입 등에 전액사용되었다.

박상민씨는 2004년 황기순씨의 부탁으로 거리모금의 광주광역시에 게스트로 참여해서 1시간넘는 거리공연으로 인연을 맺은뒤 이제는 두팔걷고 황기순씨와 함께 진행해오고 있어 거리공연의 심볼처럼 자리잡았다.

매년 많은 연예인들의 찬조공연이 큰힘이 되고 있고, 금년에는 조항조,진성,김용임,김성환,현숙,정수라,박상철,서지오,요요미,박우철,박진도,박정식,조영구,이정용,성국,피터펀,라동근,제임스킹,레이디티,앵두걸스,려화,장대희,오예중,황기동,최대성,강설민,박시은,당찬,김종수,200만유투버 토니,신나,송태영,,진민화양원식,노애경 등 많은 연예인들의 자선공연을 통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황기순과 박상민은 "체력이 다하는 날까지 사랑더하기는 계속될것" 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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