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발전기금 3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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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그룹형지,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발전기금 3억 기부
  • 박지윤 기자
  • 승인 2014.08.2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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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산업 인재 양성하는데 패션그룹형지 발전기금 사용하길
지난 26일 패션그룹 형지는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에 발전기금 3억원을 기부했다. 사진 / 패션그룹형지

  

[시사주간=박지윤 기자] 패션그룹 형지는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에 발전기금 3억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양 측은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행정관 회의실에서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성낙인 서울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협약식을 진행했다.

패션그룹형지㈜와 계열사인 ㈜에리트베이직은 2억원을 재단법인 서울대학교발전기금 측에 전달키로 했다. 여기에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이 사재 1억원을 더해 총 3억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한다는 방침이다.

발전기금은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의 교육·연구활동·시설개선 등을 위한 제반 활동에 사용된다.

최병오 형지 회장은 "서울대학교가 국가 경쟁력을 이끌어가는 리더와 패션산업 인재를 양성하는데 패션그룹형지 발전기금을 사용하길 바란다"며 "패션그룹 형지 역시 대한민국 패션유통산업을 대표하는 전문가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회장은 지난 2003년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패션산업 최고경영자과정(AFB) 3기를 수료하고 2007년부터 2013년까지 총교우회 회장을 역임했다. 올해 1월에는 서울대 경영대학 최고경영자과정(AMP) 총동창회가 주최하는 '제 13회 서울대 AMP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SW

pjy@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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