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 형지, 플라워 매니저 확충으로 매장운영 효율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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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그룹 형지, 플라워 매니저 확충으로 매장운영 효율화 나선다
  • 박지윤 기자
  • 승인 2014.08.2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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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에도 기여
플라워 매니저 모집 광고. 사진 / 패션그룹형지

[시사주간=박지윤 기자] 패션그룹 형지는 9월14일까지 매장관리 전문가 '플라워 매니저'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형지는 이번 채용을 통해 매장관리 전문인력을 집중 양성하고, 매장 운영 효율화와 고객서비스 품질 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플라워매니저 희망자는 패션그룹형지 홈페이지(www.hyungji.co.kr)에서 지원 가능하며, 의류 판매 및 서비스 경험이 있는 경력자를 대상으로 한다. 서류 마감은 다음달 14일까지이며 최종 면접을 통해 30명을 선발한다.

플라워 매니저 합격자는 합숙교육과 이론교육·현장실습 등 총 9주간의 교육을 통해 고객서비스·매장 경영에 대한 집중교육을 받는다. 또 월 40만원의 교육 수당과 유니폼을 받는다.

이번 교육은 산업인력공단과 고용노동부의 심사를 통해 사내에 개설된 형지 기업대학 'HFC(Hyungji Flower College)'의 패션인재개발학과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패션그룹형지는 경영·트렌드·서비스·이미지 메이킹 및 회계 등 매장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실용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 후 성적 우수자는 크로커다일레이디·샤트렌·올리비아 하슬러 등 패션그룹형지 직영점 및 대리점에서 근무하게 된다. 핵심매니저로 별도 구분돼 지속적인 관리와 교육을 받는다. SW

pjy@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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