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자이 브랜드타운' 조성 위한 시리즈 분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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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자이 브랜드타운' 조성 위한 시리즈 분양 나서
  • 박지윤 기자
  • 승인 2015.02.03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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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광명역파크자이' 2차 사업 예정.
한강센트럴자이 2차는 전용 8만4100㎡, 598가구 규모다. 1차와 도로 하나를 두고 위치해 있어 총 4000여 가구에 달하는 대단지 프리미엄을 함께 누릴 수 있다. 사진 / GS건설

[시사주간=박지윤 기자] GS건설이 서울과 수도권에 '자이 브랜드타운' 조성을 위한 시리즈 분양에 나선다. 

GS건설은 2월 경기 김포의 '한강센트럴자이 2차'를 시작으로 인천 청라국제도시,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지구, 서울 성동구 금호동을 연결하며 순차적으로 자이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첫 사업은 경기 김포 감정동에 들어서는 한강센트럴자이 2차다. 27일 모델하우스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한강센트럴자이 2차는 전용 8만4100㎡, 598가구 규모다. 1차와 도로 하나를 두고 위치해 있어 총 4000여 가구에 달하는 대단지 프리미엄을 함께 누릴 수 있다. 

두번째 자이 시리즈 아파트는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다. GS건설은 지난 2007년 11월 분양한 '청라자이'에 이어 8년만에 청라국제도시에 자이 아파트 공급에 나선다.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는 지하 1층~지상 4층 35개동 646가구다. 전용면적 76㎡ 96가구, 84㎡ 550가구 등 전체 국민주택규모 이하로 구성된다. 이달 말 전 가구일반분양을 통해 공급된다. 

미사강변도시에서도 '자이 시리즈'가 나온다. GS건설은 3월 미사강변도시 A1 블록에 전용 91~132㎡, 555가구 규모인 '미사강변리버뷰자이' 분양을 준비 중이다.

GS건설은 또 4월 서울 성동구 금호13구역을 재개발한 '신금호파크자이'를 공급한다. 신금호파크자이는 강남 생활권인 성동구 금호동 일대에 금호자이1차(2012년 1월 입주, 497가구 규모), 금호자이2차(2012년 7월 입주, 403가구 규모)에 이어 세번째 사업이다. 

신금호파크자이는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 역세권으로 전용 59~114㎡, 1156세대 중 총 84가구가 후분양 방식으로 일반에게 공급된다.

하반기에는 광명역역세권 단지에 약 1000여 세대 규모의 '광명역파크자이' 2차 사업이 예정돼 있다. SW

pjy@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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