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스쿨존·횡단보도서 속도위반하면 보험료 ↑↑ 스쿨존·횡단보도서 속도위반하면 보험료 ↑↑ [시사주간=황채원 기자] 앞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이나 횡단보도에서 교통법규를 위반하면 자동차 보험료를 최대 10% 더 내야한다. 할증 보험료는 교통법규 준수자의 보험료를 할인하는데 쓴다.국토교통부와 금융감독원, 보험개발원이 어린이 보호구역 및 횡단보도 등에서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운전자에 대해 자동차 보험료를 할증 적용한다고 27일 밝혔다.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를 통해 보행자 교통사고를 감축하고자 하는 취지다. 운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 등에서 30㎞/h 이하로 주행해야 하고, 횡단보도에서 보행자가 건너고 있을 때에는 반드시 일시정지를 사회 | 황채원 기자 | 2021-07-27 11:05 신호등도 카메라도 없는 스쿨존, 희생되는 아이들 신호등도 카메라도 없는 스쿨존, 희생되는 아이들 [시사주간=임동현 기자]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지난 9월 11일, 충남 아산의 한 중학교 앞 도로에서 동생의 손을 잡고 건너편 가게에서 일하는 엄마를 만나기 위해 횡단보도를 건너던 9살 김민식 군이 차에 치여 숨졌다. 민식이가 동생과 함께 길을 건넌 곳은 제한속도 시속 30km의 스쿨존. 하지만 가해 차량은 스쿨존임에도 불구하고 과속을 했고 현장에는 신호등은 물론 과속단속 카메라도 없었다. 보호구역이라고 믿고 길을 건너던 9살 소년이 어른들의 무관심과 부주의, 안전 불감증으로 인해 꽃다운 목숨을 잃은 사건이었다.민식이의 아버지는 사회 | 임동현 기자 | 2019-11-11 16:2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