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한진해운, 롱비치터미널 지분 국내 매각 법적 분쟁 가능성 한진해운, 롱비치터미널 지분 국내 매각 법적 분쟁 가능성 [시사주간=박지윤기자] 법원이 추진하고 있는 한진해운 보유 미국 롱비치터미널 지분(54%)의 국내 매각에 대해 법적 분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주목된다. 나머지 지분 46%를 가진 스위스 선사 MSC가 우선매수청구권을 갖고 있는 만큼 국내 기업이 롱비치터미널 지분의 인수를 강행할 경우 논란이 예상되기 때문이다.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법원은 최근 진행하고 있는 한진해운 미주노선 영업망 매각에 미국 롱비치터미널 지분을 매물로 추가했다.이 때문에 미주노선 영업망 매각의 예비실사와 본입찰 마감 기한이 각각 지난 4일, 7일에서 오는 9 경제 | 시사주간 | 2016-11-07 15:30 한진해운 사태, 농·축협 투자금으로 불똥 한진해운 사태, 농·축협 투자금으로 불똥 ▲ [시사주간=강성욱기자] 한진해운이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전국 농·축협의 조선·해운업 투자금 총 2401억원 가운데 1085억원이 회수되지 못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이 12일 농협동조합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 농·축협 245개 조합 중 96개 조합이 한진해운에 투자했으며, 금액은 총 1085억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 투자현황을 살펴보면 경북지역이 총 74개 조합 중 25개 지점이 투자했으며, 금액은 244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경제 | 시사주간 | 2016-09-12 14:00 한진해운 발 세계 물류대란 깊은 수렁속으로 한진해운 발 세계 물류대란 깊은 수렁속으로 [시사주간=강성욱기자] 잠시 해결 기미를 보이는 듯 했던 한진해운 발 세계 물류대란 사태가 깊은 수렁에 빠지고 있다. 직접 자금 지원에 나서기로 했던 한진그룹 내부에서는 반발기류가 감지되고 있고 법원으로부터 출자 요청을 받았던 채권단도 사실상 거절의 뜻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한진해운에 대한 긴급자금 지원이 이뤄지지 못할 경우 당장 표류중인 한진해운 선박에 적재된 약 140억달러(약 15조원) 규모의 화물이 주인을 찾지 못한채 채권자 등에 의해 처분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고 물류대란 파장은 더욱 악화될 것으로 우려된다. 한진그룹과 산 경제 | 시사주간 | 2016-09-08 16:14 [Hot]한진해운, '물류대란' 급한 불 끌 수 있을까! [Hot]한진해운, '물류대란' 급한 불 끌 수 있을까! [시사주간=박지윤기자] 정부와 여당이 한진해운에 1000억원 이상의 긴급 자금 수혈을 결정하면서 발이 묶인 선박들의 하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하지만 한진그룹 계열사가 정부의 긴급 금융 지원을 받아 한진해운에 자금을 수혈하는 방식이 될 가능성이 높아 한진그룹 차원의 결단이 남아 있는 상태다.정부와 새누리당은 6일 당정간담회를 열고 법정관리를 신청한 한진해운에 담보제공을 전제로 1000억원 이상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한진해운 컨테이너 선박 97척 중 법정관리 이후 공해상에 대기하고 있거나 입출항이 거부된 비정상운항 경제 | 시사주간 | 2016-09-06 12:57 [View]韓進海運 후폭풍 美 소매업계 强打 [View]韓進海運 후폭풍 美 소매업계 强打 [시사주간=강성욱기자] 해운경기 침체에 따른 경영난으로 지난 달 31일 법정관리를 신청한 한진해운 사태의 불똥이 사방으로 튀고 있다.한국과 미국을 오가는 컨테이너 선박의 운임이 가파르게 치솟고 있는 가운데 추수감사절, 블랙프라이데이를 비롯한 대목을 앞둔 미국 소매업계는 미 정부 개입을 요청하고 나섰다. 1일(현지시간)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샌드라 케네디 미국 유통업리더협회 회장이 이날 미국 상무부와 연방해양위원회를 수신인으로 하는 편지를 발송한 사실을 언급하며 이같이 보도했다. 케네디 회장은 이 편지에서 “(한진해운 사태 경제 | 시사주간 | 2016-09-02 10:17 한진해운 '조양호 체제'로. 한진해운 '조양호 체제'로. ▲ [시사주간=경제팀]한진해운의 오랜 꿈인 '계열분리'가 멀어지는 모양새다.한진해운은 29일 신임 사장으로 석태수 ㈜한진 대표(58)를 내정했다고 밝혔다.대한항공과 한진에서 쌓은 물류산업에 대한 풍부한 경험와 우수한 경영실적을 높이 평가해 신임 사장으로 영입하게 됐다는 설명인데, 업계의 시각은 사뭇 다르다.석 대표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는 만큼 한진해운에 대한 그룹 차원의 본격적인 경영 간섭이 시작되는 것 아니겠냐는 것이다.1984년 대한항공에 입사하며 한진그룹과 인연을 맺은 석 대표는 대한항공에서 황금보직 경제 | 시사주간 | 2013-11-29 17:38 김영민 한진해운 사장 사임에 무슨일이!. 김영민 한진해운 사장 사임에 무슨일이!. ▲ [시사주간=사회팀]김영민 한진해운 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한진해운은 11일 "김 사장이 계속되는 실적 부진과 영구채 발행 지체 등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며 "후임 사장 선임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씨티은행 출신의 김 사장은 2001년 한진해운 미주터미널 운영법인 CEO로 시작해 관리본부장, 총괄부사장을 지냈다. 2009년부터는 대표이사 사장으로 옮겨 한진해운의 실질적인 경영을 맡아왔다.그러나 최근 단기 유동성 강화에만 주력, 중장기적인 영업전략 구축에는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사임에 대한 압박을 받아 경제 | 시사주간 | 2013-11-11 11:0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