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소비자 사랑 듬뿍에 매출 신장도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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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소비자 사랑 듬뿍에 매출 신장도 쑥쑥!!
  • 성재경 기자
  • 승인 2017.06.0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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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치즈빼빼로'를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사진 / 롯데제과

 

[시사주간=성재경 기자롯데제과가 지난달 25일 빼빼로의 새로운 맛으로 '누드치즈빼빼로'를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누드치즈빼빼로'는 치즈를 즐겨 먹는 1020세대를 겨냥한 제품이다.

바삭한 스틱 비스킷 속에 덴마크산 체다치즈를 넣어 고소하고 향긋한 치즈비스킷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또 누드 형태로서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

'누드치즈빼빼로'의 출시로 빼빼로는 초코, 아몬드, 초코쿠키 등 총 11종이 됐다. 누드 형태의 빼빼로 종류도 오리지널 누드, 녹차 누드 등 3종으로 늘어났다.

지난해 빼빼로 매출은 약 1100억원에 달해 국내 초코비스킷 과자시장에서 최고의 실적을 거뒀다. 롯데제과는 라인업을 통해 올해 매출을 전년보다 10% 이상 올린다는 계획이다.

신제품 '더 디저트 몽쉘 치즈&캐러멜'. 사진 / 롯데제과


한편 롯데제과는  수제 캐러멜 등으로 유명한 디저트 전문점 '마망갸또'와 손잡고, 신제품 '더 디저트 몽쉘 치즈&캐러멜'도 출시했다.

지난달 30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수제 디저트 급의 고급 파이를 표방한 '더 디저트 몽쉘 치즈&캐러멜'은 제품 기획 단계부터 '마망갸또'의 파티시에들이 참여했다.

기존 몽쉘보다 크림 함유량을 37% 증가시켜, 더욱 부드럽고 진한 풍미를 준다. '마망갸또'의 특별 레시피로 만든 캐러멜을 넣고 덴마크산 크림치즈를 사용하는 등 한층 품질을 높였다.

 '더 디저트 몽쉘'은 몽쉘의 새로운 카테고리 브랜드다. 기존의 오리지널 몽쉘 라인(크림케이크, 카카오케이크)과 맛의 조합이 특징인 믹스앤매치 라인(초코&바나나, 녹차라떼, 코코넛&밀크)에 이은 3번째 프리미엄 몽쉘 라인이다.

롯데제과는 '더 디저트 몽쉘 치즈&캐러멜'의 출시에 맞춰 여성들이 자주 찾는 디저트샵, 커피샵 등지에서 대대적인 샘플링 행사를 진행할 계정이다. 하반기에는 더 새로운 맛의 '더 더저트 몽쉘' 제품을 출시, 프리미엄 몽쉘 브랜드를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몽쉘은 지난해 전년대비 33% 증가한 68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SW

sjk@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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