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주간=김기현 기자] 광주시는 14일 오비맥주㈜가 빛고을장학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광주지역에서 판매된 오비맥주 제품의 수익금 중 일정액을 적립해 조성했다.
오비맥주는 지난 2003년부터 올해까지 15년 동안 빛고을장학금 4억30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장학금은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지역 인재들의 생활비와 학업 지원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조승훈 오비맥주 호남본부장은 "광주지역 미래 꿈나무들이 지역 발전을 이끌 인재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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