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선물용 과일 2주일 전, 축산물 1주일 전 구입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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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선물용 과일 2주일 전, 축산물 1주일 전 구입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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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1.1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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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주간=경제팀]

“선물용 과일은 2주일 전, 축산물은 1주일 전에 사둬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설을 앞두고 10개 주요 성수품을 싸게 살 수 있는 구매 적기를 공개했다. 최근 10년간의 가격추이와 작황, 비축물량 등을 종합 분석해 신빙성도 높다.

aT에 따르면 과일류(사과·배)는 출하량이 충분해 선물용과 제수용 수요가 집중되는 5~10일전보다는 10~12일전에 미리 사두는게 좋다.

축산물(쇠고기·돼지고기)은 4~6일전 구입하는게 실속있다. 일반적으로 선물용 축산물은 7~10일전, 제수용은 1~3일전 구매가 집중된다.

배추·무·시금치 등 채소는 수요가 집중되는 2~4일전 구매를 피하고 5~7일전에 사두는 게 좋다.

명태는 설에 가까워 질수록 가격이 높아지므로 6~8일전 구입하면 적당하다고 aT는 전했다.

한편 차례상 구입비용은 전통시장 20만6000원, 대형유통업체 29만8000원으로 추정됐다.

또한 25개 대형유통업체에서 판매중인 선물세트 7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생육 양호로 공급물량이 풍부한 배는 5만2000원(7.5kg)으로 전년 보다 5% 싸졌다.

반면 선물세트용 대과(大果) 물량이 부족한 사과는 5만2000원(5kg)으로 지난해보다 4%, 수확량이 줄어든 곶감 선물세트(1.5kg)는 5.7% 상승한 7만4000원, 쇠고기(한우갈비 3.0kg)는 수산물 대체 소비증가로 6.7% 각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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