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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태블릿과 울트라북의 장점을 모은 '탭북(모델명 11T740)'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탭북은 11.6인치 풀HD IPS디스플레이, 4세대 코어i5·i3, 윈도8 운영체제(OS)를 탑재했다. 전작(Z160) 대비 3㎜ 얇아진 16.7㎜의 두께와 0.2㎏ 가벼워진 1.05㎏의 무게로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외부에서의 장시간 사용을 감안해 최대 8.5시간 사용이 가능한 대용량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했다. 한 번 충전으로 서울에서 태국까지 가는 비행시간(6시간) 동안 연속으로 동영상 시청이 가능하다.
또 인터넷을 하거나 문서를 작성할 때 블루라이트 파장을 감소시키는 '리더(Reader)모드'를 적용, 장시간 사용 시에도 눈에 부담이 덜하다.
또 평소 터치화면을 활용해 태블릿처럼 사용하다가 문서작성 시 측면 '오토슬라이딩' 버튼을 누르면 화면이 비스듬히 올라가며 키보드가 노출, 노트북과 같이 타이핑을 할 수 있다.
출고가는 코어 i5 제품 163만원, 코어 i3 제품 143만원이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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